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브랜드의 해체, 3년~30년 사이의 기업 브랜드 해체로 돌파구 모색해야 할 때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브랜드의 해체, 3년~30년 사이의 기업 브랜드 해체로 돌파구 모색해야 할 때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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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치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대기업들과 코스닥 기업들은 신사업에 투자를 하거나 M&A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브랜드 해체를 하고 있기도 하다.

B2B기업을 표방하는 기업일수록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하고 구조조정 대신에 사업부 단위의 독립 자회사를 만들며, 브랜드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이 미래 파편화. 융힙화. 초연결 사회의 시대 조류를 읽는 기업들 생존할 터

당신의 기업에 브랜드가 몇 개인가? 그 브랜드들이 2개 이상이라면 각각을 독립 개체화시키고 브랜드를 해체하여. 브랜드별로 앱반응형 모바일, 쇼핑몰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직거래 소매업을 병행하며 기존의 머천다이징, 마케팅, 브랜딩, 유통입점 판매를 병행하며 가야 할 것이다.

‘이합집산’의 협업 마인드들이 한국사회 전반에 돌기 시작했다. 한계기업, 매출과 수익율이 동시에 떨어지고 고정비는 증대되는 시점에서 재무 구조가 부실해 영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금융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국 기업들이 17%대에 육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브랜드 해체화와 독립사업화라도 시도하는 기업은 발빠른 대응을 시작한것이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7~10년 단위로 오고 있는 금융위기 패턴 미리 대비하는 것은 기본

퇴출 되기 전에 브랜드를 살리거나 잘되는 브랜드들을 좋은 조건으로 M&A하고 싶다면 지금 세분화 시켜 분사시키고, 경쟁사일지라도 융합을 하고, 개인일지라도 실력이 있는 기업들과 초연결 시켜 자립성을 키워가는 파괴적인 조직혁신 차원의 준비를 해가야 한다.

실패사례로 알려진 코닥은 디지털 카메라에게 필름 시장을 빼앗기고, 디지털카메라는 스마트폰 마켓에 함몰되어가고 있지만 숨고르기를 한 코닥은 블록체인 신기술의 긍정적 요소를 적극 수용하여 웅비를 준비하고 있다.

창조적파괴 역설한 ‘슘페터식 관점’인 브랜드해체, 창업, 스타트기업에 모두 적용해도 유효

숨페터가 창조적파괴를 통한 창조적 혁신을 역설하였듯이 브랜드해체와 또다른 M&A의 모템덤 창출이 필요한 시대다.

경계조차 허물어진 세상에 과거의 방식을 고집하다가 스마트폰 기술 도입의 타이밍을 놓치고 삼성과 애풀에 뒤쳐저 위기에 봉착했지만, 노키아는 노키아 브랜드를 해체하고 단위 산업체를 여러 개로 쪼게어 모 브랜드들은 없어졌지만, 사업단위 별 브랜드들은 아직도 건재하고 있다.

물론 단위 브랜드로 쪼개지는 기업에 속하는 조직과 구성원들도 스스로 변신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시점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든, 직장인이든 불안하고 카오스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다.

한계기업 카테고리 지표로 보는 산업 위기

전체 한계 기업에서 각 업종 한계기업에서 각 업종 한계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부동산 24.9%, 건설업8.5%, 도소매업8.6%, 운수업7.0%, 예술레저서비스업 5.6%, 전기전자기업4.9%, 기타업 41.0% 등으로 KIS-Value는 발표했다.

금융위기 관점에서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마케팅 관점에서 브랜드 해체를 통해 케즘과 역케즘에 걸린 브랜드들의 마케팅 혁신을 해가야 한다는 관점이다.

브랜드 해체 후 같은 태마나 코드로 연결 지을 수 있는 M&A현상 나타날 터

대기업들은 삼성이나 한화를 보듯이 이합집산의 관점에서 기업의 핵심역량에 집중하기 위한 M&A들을 성사시키고 마켓을 선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과거 옥션은 인터파크의 조개 속 진주였던 G마켓을 글로벌 기업인 옥션에 M&A를 했고, 10년 가까이 한국 시장의 강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강소브랜드나 코스닥 규모의 중소브랜드들도 유통으로 돈을 번 기업 등이 기술력이 있는 바이오 기업을 인수하거나 중국기업들이 한국에 직접 진출하면서 한국의 우수 브랜드기업들에 투자를 통해 지분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시점이다.

주식 엑시트(Exit)사례들 두드러지고 있어 화제

2013년 이후 컴투스, 까사미아, 커버코리아, 락앤락, 더반찬, 공치코리아 등의 엑시트 사례들을 보면 브랜드를 세분화시키거나 엑시트하여 인수합병한 기업에서는 강점을 더 강점화하고 엑시트해서 적게는 300억에서 많게는 약 1조까지의 막대한 자금으로 인접마켓의 4차산업과 경계를 두고 있는 마켓에서 성공의 경험과 노하우로 신브랜드 런칭 준비를 하고 있다.

‘역케즘’에 걸려 해저터널로 함몰 될것이냐, 죽음의 계곡을 잘 넘어 갈것이냐가 관건

규모의 문제이고 판매량의 문제이지 현재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모든 기업들은 브랜드 해체를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기업의 CEO라면 실무임원과 실무자들과 함께 4차산업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관점에서 신사업의 진출이냐 아니면 엑시트하고자 하는 기업을 M&A할것이냐를 고민해봐야 할 시기이다. 눈덩이를 굴리더라도 겨울이 아니고 환경이 봄이 되어가는 상황에서는 눈덩이가 그대로 녹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여름이 되어 성장하는 것 같지만 매출만 높지 수익구조 악화와 높아지는 인건비와 경영 비용의 증대로 눈덩이가 아니라 물로 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대기업이 생존하려면 그 산업의 환경자체를 겨울로 유지하고 눈덩이를 더 크게 굴리기 위한 모템덤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필수다. 아웃사이트 관점의 신사업투자나 M&A를 통한 변신이 필요할 때이다.

전방위적인 산업 카테고리를 오고간 개인들이 거대 기업 조직혁신 이끄는 인재들 부상할 터

예전에 직장의 잦은 이동자들은 대우를 받지 못했지만 1~3년 사이로 적게는 3개 카테고리 많게는 5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이동하며 그 카테고리 마켓을 조사, 분석하고 트렌드 워칭하며 마켓을 읽어 내는 능력을 체득한 마케팅, 브랜딩, 머천다이징, 스타트기업들 위주로 있었던 기획과 마케팅, 영업을 두루 경험한 인재들이 헤드헌팅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로는 컨설팅을 받아도 실행은 아웃소싱을 써야하고 상품개발과 서비스개발, 나아가 비지니스모델과 신사업 개발까지 하고자 한다면, 업무를 추진하는 태도에서 두려움이 없는 인재들이 필요한데 한 직장에서 조직 규율만 따르던 성실하거나 매출만 잘 올리던 영업사원들과는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양쪽 모두 실무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추진하려는 CEO나 사업부 임원들에게는 1인 3역 이상을 할 수 있기에 그 선호도는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2002년 이후 기수별 정규과정에 고관여하며 3,000명이상 이처럼 마케팅직업군과 머천다이저(md)직업군들을 양성해오면서 멀티플레이어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수요자, 커넥터로 고객의 정의가 변화될 터인데 그 ‘고객들의 변신’에 합당한 인재상이 되라고 역설을 해왔다.

결론적으로 포지셔닝(직급의 위치)를 내려놓고 기획, 전략, 마케팅, 영업, 관리, 서비스, 협상, 리더십을 체득해 브랜딩을 창출하는 역할자가 되라고 강조해 왔던 기억이다.

자기계발, 마케팅, 브랜딩, 미래학의 석학들의 지식적 관점을 융합하여 취업, 창업, 창직, 프리랜서, 퍼스너널브랜드를 창출하는 청년들을 가르치고 트레이닝시키며 리드해 왔다.

2010년 이후 필자 역시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CMO(컨설케이셔, 매칭, 아웃소싱)사외이사, CSO(인사이트와 아웃사이트를 연결하는 시너지최고관리자)사외이사 역할(ROLE) 개척 리드해가고 있다.

‘창직가’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 컨설케이터’들 출현과 동시에 각광받는 시대 시작

필립코틀러 교수의 SWOT분석에서 위기, 즉 위협요소(T)와 기회(O)는 항상 함께 온다. 위의 금융위기나 한계기업의 사례들을 보고 위협요소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위협을 당해 기업이 어려워 질 것이고, 엑시트 사례를 보고 위협요소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엑시트 사례들을 보면 2,000년 전후의 신흥 기업들이 많으며, 그들은 실무를 통해 자신만의 성과창출의 이론과 성취사례 나아가 엑시트 사례를 만들고 더 큰 비지니스 그림 실현을 위해 스스로 브랜드를 해체시키고 변신하여 새로운 브랜드 창출에 도전을 하는 미래를 현재화시켜 마켓과 가치 창출을 한 훌륭한 사례다.

마케터부터 CEO까지 자신의 기업안의 제품이나 서비스브랜드들을 진단하고 브랜드를 어떻게 해체하고 어떻게 M&A하여 새로운 강자로 거듭날 것인지를 심층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요즘이다. 신용 있는 리더가 새로운 융합을 시도한다면 그 재조합의 시너지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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