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발바닥 사마귀, 티눈이나 굳은살보다 치명적일 수 있어
[건강정보] 발바닥 사마귀, 티눈이나 굳은살보다 치명적일 수 있어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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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우리 몸을 지탱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발이지만, 정작 우리는 발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에는 손과 함께 굳은살이나 티눈이 자주 생기는데, 일반인에게 있어 티눈이나 굳은살, 발에 생기는 발바닥 사마귀의 구분은 쉽지 않다. 이로 인한 잘못된 치료와 늦은 치료 시기는 발바닥사마귀를 보다 활성화시키면서 일상생활에까지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티눈은 피부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작은 범위에 걸쳐 생긴 각질이 증식하여 피부 내에 쐐기골로 박혀있는 것이다. 시간이 경과될수록 두껍고, 커다랗게 자리 잡으며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굳은살은 피부가 지속적인 압박과 마찰을 받아 딱딱하고 두껍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 넓고, 얇게 퍼지면서 통증은 개인마다 다르며, 흔히 연필을 잘못 잡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었을 때 생기기 쉽다.

보명한의원 조석용 한의학 박사

발바닥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원인인데,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얼굴사마귀나 물사마귀, 편평사마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발병 후 통증과 가려움을 동반하는 한편 검붉은 핏자국의 외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수건과 슬리퍼, 손톱깍이 등을 같이 쓰는 것은 지양하는 편이 좋다.

사마귀 없애는 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마귀 제거를 목적으로 피부과에서는 주로 냉동이나 레이저 치료를 권한다. 하지만, 발바닥 사마귀 완치를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제거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면역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강남 보명한의원 조석용 한의학 박사는 “ 발바닥 사마귀를 잘못 치료 할 경우 보행이 어렵거나 관절 변형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며 “티눈이나 굳은살과 비슷해 분간하기 어렵다면, 전문의에게 진찰을 통해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또한, 조석용 한의학 박사는 “한방 면역치료는 떨어진 면역력을 정상화시켜 우리 스스로가 바이러스로부터 이겨내고, 견뎌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면역 치료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율무, 프로폴리스, 비타민 C, 베타글루칸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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