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션스8', 개봉일에 예매율 2위...‘쥬라기 월드’ 바짝 쫓아
영화 '오션스8', 개봉일에 예매율 2위...‘쥬라기 월드’ 바짝 쫓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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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8’은 예매율이 21.9%로 2위 기록...예매율 1위인 33.8%를 기록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추격

영화 ‘오션스8’ (감독 게리 로스)가 13일 개봉된 가운데,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오션스8’는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동료 ‘루’(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하는데,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으로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전격 결성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침내 실행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영화 '오션스8' 캡쳐
영화 '오션스8' 스틸컷

13일 영화 ‘오션스8’은 예매율이 21.9%로 2위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인 33.8%를 기록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을 추격하고 있다.

또한 3위는 ‘탐정:리턴즈’로 18.1%, 4위는 ‘독전’으로 5.1%, 6위는 ‘여중생A’로 4.7%의 예매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편 12일 박스오피스 1위는 ‘쥬라기 월드:폴론 킹덤’이 60.2%, 2위는 ‘독전’이 19.5%를 각각 점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13일 개봉해 예매율 2위로 올라선 ‘오션스8’이 박스오피스를 얼마나 점유할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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