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시골 할머니의 나의 삶, 시 그림책' 펴낸다
하동군, '시골 할머니의 나의 삶, 시 그림책' 펴낸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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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남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 일환...지역민과 함께하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진행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담아 시 그림책을 제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하동군은 '2018년 경남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동군은 앞서 지난달 경남도와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의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분야에 선정돼 21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하동군은 '2018년 경남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2018년 경남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하동군)


이에 따라 하동군은 귀촌 예술인들을 강사로 모시고 마을 역사의 산증인인 지역 어르신의 삶과 지역주민의 기억이 담긴 그림책 4종을 제작·출판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진교면분회 2층 강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시골 할머니의 나의 삶, 시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참여한 어르신들의 간략한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이어 물감 놀이를 통한 데칼코마니 수업을 통해 우연의 효과로 얻어지는 그림 작품을 만들어 보고 감상을 이야기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20주 동안 총 40시간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삶이 녹아있는 시 그림책을 만들어 출판할 예정이다.

진교면에 이어 지난 12일에는 적량면 상우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 그림책 수업이 시작됐다.

그리고 15일에는 화개면 상덕마을과 청암면 금남마을에서 각각 '전설이 살아있는 우리 마을, 이야기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의 전설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제작·출판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향후 출판될 그림책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도서관, 문해교실 등에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그림책 판매를 통한 하동 알리기 및 지역민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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