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어떤 사업에도 필요한 7가지 생존 지식
[신간] 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어떤 사업에도 필요한 7가지 생존 지식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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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야마다 신야는 오랫동안 공인회계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업종의 크고 작은 회사들에 대한 재무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많았다. 특히 그는 감사를 전문으로 하는 회계사 활동을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흥하고 망하는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업종과 규모를 불문하고 어떤 사업에서든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7가지 생존 지식’을 제시한다. 

사업은 기본적으로 망하지 않고 계속되는 것을 대전제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익’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익이라는 것이 획기적인 마케팅이나 혁신적인 신제품 또는 서비스에서만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는 사업에 필요한 ‘생존 지식’을 제대로 모르는 것이다. 사업은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돈 관리를 통해 숨겨진 이익을 얼마만큼 잘 찾아내고 지켜내느냐에 따라 그 성패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철저하게 재고관리를 하며, 회전율을 높이는 가운데 기회손실을 줄이는 것과 같이 보이지 않는 숫자를 잘 관리하는 것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열쇠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7가지 생존 지식’을 통해 그러한 활동을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사업에 대한 지식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또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사업의 분야와 상관없이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경영서로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인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사업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사업을 시작했지만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고 좌충우돌하고 있거나,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사업에 대한 기본적이고도 근본적인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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