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레서판다’로 출연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하성운이 ‘복면가왕에서는 춤없이 노래만 들려주고 싶다’라는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워너원 하성운은 17일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레서판다’로 출연해 “워너원으로 활동하면서 기본적으로 댄스곡을 많이 하니깐 가만히 서서 혼자 불러본 적이 없었다”다며 출사표에 담긴 뜻을 밝혔다.
이어 하성운은 “사실 돌아다니면 무한도전에서 봤어요”라는 말만 해서 “목소리만으로만 저 알아 보실까 궁금했다”라고 밝혔다.
하성운은 이윤석 등이 자신을 맞추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김현철은 하성운에 대해 “영악하고 계산적이다. 여심을 들었다 놓았다 할 수 있다”라는 평가를 했다.
워너원 하성운은 ‘복면가왕’에서 레서판다로 변장한 채 김범수의 ‘나타나’를 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했으나,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부른 밥로스와의 대결에서 패한 바 있다.
하성운은 경기도 고양시 출신으로 1994년 3월 22일생이며 2014년 핫샷 싱글 앨범 ‘Take A Shot’으로 데뷔해 현재 워너원과 핫샷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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