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 수질성적표 '아리수 보고서' e-Book으로 제공
서울시, 수돗물 수질성적표 '아리수 보고서' e-Book으로 제공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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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수돗물 관련 정책 및 정보 제공...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서 확인

e-Book으로 제작된 서울의 수돗물 수질에 대한 보고서가 눈길을 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결과 및 각종 수돗물 정책정보를 담은 '2017 아리수품질보고서'를 e-Book(이북)으로 제작해 서울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항목(163개)보다 많은 170항목(먹는 물 수질 기준 60개,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개)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전 지역 모든 검사항목에서 먹는 물 기준 수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부터 각 아리수정수센터, 자치구, 일반 지역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수질을 정밀검사하고 있다.

2017년에 공급된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 수질 검사한 결과 ▲납, 비소,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9개 항목의 무기물은 물론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병원성 미생물 또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의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제의 농도를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0.1∼0.3㎎/ℓ 이내의 최적 소독상태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마시기에 적합하도록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아리수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수돗물 관련 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집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하다면 '아리수품질확인제'를 통해 무료 수질검사와 수도관 점검도 받아볼 수 있다.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아리수품질보고서'의 발간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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