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즈머츄어 페스티벌’, 오는 28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서 개최
‘제1회 미즈머츄어 페스티벌’, 오는 28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서 개최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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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즈머츄어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8일(목)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오후 7시부터 진해될 에정이며, 이날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밥 제임스와 한국 최고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의 무대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1회 미즈머츄어 페스티벌의 기획, 연출, 총감독을 맡은 유지영 집행위원장은 패션디자이너로 2002년 서울 패션위크로 데뷔하여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수많은 패션쇼를 통하여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2017년 한해는 7번의 기부 쇼로 사회에 어두운 구석, 소외된 곳에 패션이라는 테마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전도사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패션이란 의식주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패션은 아름다움과 더불어 인간의 내면의 세계를 그대로 표현되는 자신의 모습과 같은 것이고, 곧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유 집행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제1회 미즈 머츄어 페스티벌은 패션과 마찬가지로 인문학의 기본자세로 겉으로 보여 지는 화려함보다 인간의 내면의 아름다움이 외적인 승화가 되어 깊이가 있는 인격과 품격을 가진 40대 이후의 여성들 중 만인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회 롤 모델을 섭외하여 사회에 나침반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알리고 그녀들이 모범적으로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에 깊이 감동하여 공로상을 수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1회 미즈머츄어 페스티벌’에 사회 롤 모델로 섭외된 수상자는 마린스키 발레단 ‘100년간(1903-2003) 러시아 발레를 빛낸 대표 무용수’ 에 이름을 등재한 유니버셜 발레단 부감독 유지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 감독 현대무용가 차진엽, 버클리 음대출신의 작곡가 레이첼 곽 등이 참여한다.

그 밖에 소프라노 김민지씨, 오페라 단장 신계화씨, 샐러드마스터 지사장 홍나현씨, 제33회 서울무용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청주시립 무용단장 박시종 씨 등이 사회 롤 모델로 시상식에 오른다.

그밖에 KBS 전 아나운서 출신인 이숙영 아나운서의 인사말로 오프닝이 시작된다. 그녀는 우리시대의 롤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해온 대표적 여성상으로 SBS 라디오 진행자상 수상 PD협회가 주는 진행자상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 SBS 이숙영의 러브 FM을 수년간 그 자리를 지키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여 그 뜻을 같이 도모하며 축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밥 제임스를 비롯해 뉴욕 카루소 재단이 수여하는 ‘세계를 위한 천사의 목소리’ 상을 수상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 미국 NBC 방송 아메리칸 갓 탤런트 출신으로 미국에서 The Future Classics 음반을 발매한 팝스타 어셔, 라이오넬 리치, 나탈리 콜, 크리스보티, 잭키 에반코,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와 함께 활동했던 테너 류하나, SBS ‘스타킹’ 프로에 6번이나 출연하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최연소 입학 후 2015년 “17th World Saxophone Congress & Festival”에서 세계 최연소 단독 콘서트, 연합콘서트를 하며 프랑스알자스방송 출연한 허민 색소포니스트의 공연과 제레미 박의 노래와 춤이 펼쳐진다.

그리고 서울시립무용단원,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전국무용제 예술감독을 했던 김종덕 한국무용가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서상욱 남성복 디자이너가 뮤지션 의상들을 협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2017년 ‘미스아시아어워즈’에서 1위를 한 모델 이예니가 ‘20대가 꿈꾸는 머츄어’를 경쾌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홍보영상 모델을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사진과 동영상은 스튜디오 아트필름 대표인 권혁민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패션쇼는 이 시대의 진정한 여왕격인 머츄어들을 왕자들이 직접 축하해준다는 의미의 콘셉트로 여성을 존중해 주는 남자라는 뜻으로 ‘왕좌의 게임’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제이액터스(정경훈 대표)가 기획,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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