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 미래한국
  • 승인 2006.01.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태희 李泰熙(성복교회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 이태희 성복교회 목사
교회가 주님 오실 그 날까지 계속해서 부흥하고 날마다 뻗어나가려면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교회가 빛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첫째,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능력의 교회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고 하셨다. 빛은 어둠을 물리치는 능력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다. 마귀의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지 않고 교회는 성장할 수 없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이 따른다. 교회가 마이너스 성장하는 이 때에 ,부흥하는 교회를 보면, 생활에 어울리는 설교를 하는 교회가 있고 성령의 역사가 강력한 교회가 있다. 후자에 속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어둠의 온갖 질병을 고치는 능력 있는 교회여야 한다. 둘째, 나라와 민족과 이웃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교회다. “그대가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먼저 사람이 되라”면서 민족개조론을 주장했던 안창호 집사는 경찰서 10개 짓는 것보다 교회 1개 짓는 것이 낫다고 했다. 교회는 어두워져 가는 가정, 사회, 민족과 국가를 비추어야 한다. 기독교를 잘 믿던 러시아가 단지 5%의 공산당원에 의한 볼셰비키혁명으로 공산화되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사람 15%가 공산주의에 동조하고 있다. 연방제통일안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데, 이는 김일성 주체사상에 의한 공산통일을 의미하는 것이다. 琅정권은 이 방향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지금 비무장지대 5개 교회를 부수고, 매년 세워지던 성탄트리 40개를 155마일에 세우지 못하고, 사학법 폐지를 통하여 종교탄압을 하고 있다. 일제 시대에 1700만 명 중에서 2%의 기독교인이 민족을 이끌었던 것처럼, 지금 25%의 기독교인들이 어두워져가는 이 민족을 밝혀야 한다. 종교탄압에 대항하여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와 아모스 선지자는 민족을 위하여 울었고, 예수님도 탄식하면서 민족을 위하여 울었다. 모으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이며, 흩는 것은 마귀의 역사다. 교회가 소금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첫째, 녹아져서 맛을 내는 교회를 의미한다. 김장을 하려면 전날 소금으로 절여야 한다. 소금이 다 녹아서 배추의 맛을 낸다. 교회가 맛을 내려면 ‘나’는 없어지고, 예수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한다. ‘나’를 나타내려는 마음에서 질투와 시기가 일어나는 것이다. 聖어거스틴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라고 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둘째, 썩는 것을 방지하는 교회를 의미한다. 우리 나라의 음식을 발효시키는 염장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여기에 바로 소금이 들어간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버려져 밟히게 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사회봉사 단체의 비율을 보면 기독교 75%, 천주교 15%, 불교 8%인데, 오늘날 왜 기독교가 사회의 지탄이 되고 있는가? 그 이유는 세상에서 기독교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세상이 바라보길 그리스도인만은 진실하고 깨끗해야 된다는 것이다. 배가 바다에서 항해하는 것은 바닷물이 배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요, 교회는 세상이 썩는 것을 막아내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발에 밟혀 수치를 당한다. 새해에 성도들은 기도하고 부르짖어 성령충만함으로 능력을 받자. 어두워져가고 썩어져가는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주님이 동행하는 증거를 보여주고, 어둠의 세력을 물리쳐 나라와 민족을 바르게 인도하며, 자신이 녹아져 맛을 내며 부패를 방지하여 지역과 사회와 국가를 살리는 성도가 되어야겠다. 1/1 주일설교정리/김정은 기자 hyciel@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