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MBC 권 모 기자 무혐의…피의 숙청 멈춰야”
박대출 의원 “MBC 권 모 기자 무혐의…피의 숙청 멈춰야”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05 11: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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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불참자에 대한 무차별 보복을 즉각 중단해야”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5일 MBC가 카메라기자 블랙리스트 작성 및 보고를 이유로 해고한 권지호 기자에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검찰마저 공영방송 ‘피의 숙청’에 제동을 걸었다”며 MBC가 상식을 되찾을 것을 촉구했다.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박 의원은 이날 <공영방송 ‘피의 숙청’ 멈춰라!>란 제목의 개인 성명을 통해 “검찰이 4일 MBC 카메라기자 성향분석 문건 작성 등의 이유로 해고된 권 모 전 기자에 대해 ‘혐의 없다’고 처분했다. 권 모 기자가 사측의 지시를 받아 문건을 작성한 적이 없고, 문건을 활용해 인사에 불이익을 준 게 없다는 것”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앞서 언론노조 MBC본부 등은 문건을 활용해 언론노조 소속 기자들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며 “‘생사람’ 잡았다. 원상 회복시켜야 한다. 권 기자를 당장 복직시켜라”라고 촉구했다.

이어 “무차별 보복의 진앙지인 MBC 정상화위원회는 해체하라. 최승호 사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며 “MBC는 파업 불참자에 대한 무차별 보복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억울한 해고자 전원을 복직시켜 MBC를 제자리에 돌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KBS도 마찬가지다. 불법 감사기구인 ‘진실과 미래위원회’가 대대적인 직원 조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해고자·징계자가 무더기로 나올까 우려된다”면서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 파업 불참자에 대한 보복은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이사회 검사·감독권을 즉각 발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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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휘 2018-07-05 19:11:09
**** 지오프리 피셔(Geoffrey Fisher)





WCC 역대 총장인 지오프리 피셔는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이자 프리메이슨이었다.
콜린 비셀은 전 켄터베리 대주교 지오프리 피셔(1887-1972)에 관하여 말한다. 1945년에 피셔는 켄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1953년 영국 여왕 퀸 엘리자베스 2세에 의하여 계관되었다. 그는 개혁이후 로마의 교황을 공식 방문한 영국 성공회의 수장이다. 그리고 그는 열정적인 프리메이슨이며 그랜드 로지의 단원으로서 크래프트의 가르침을 형성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1946년부터 1954년까지 세계 교회 협의회(WCC)의 총장으로서 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였다.
Colin Bissell spoke about the former Archbishop of Canterbury, Geoffrey Fisher (1887-1972). In 1945 Fisher was appointed Archbishop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