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4살부터 발명 시작한 '뇌섹녀'...'문제적남자'서 단연 돋보여
이시원, 4살부터 발명 시작한 '뇌섹녀'...'문제적남자'서 단연 돋보여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11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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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최후의 만찬’에 대한 문제를 추리 통해 정확하게 맞춰 패널들을 놀라게 해

배우 이시원이 뇌섹녀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시원은 10일 tvN ‘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후의 만찬’에 대한 문제를 추리를 통해 정확하게 맞춰 함께하는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2년 9개월만에 완성한 특별한 이유에 대한 문제가 제시됐고, 여러가지 단서들이 제시됐다.

사진=이시원 SNS
사진=이시원 SNS

이에 배우 이시원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오래 걸렸다. 대칭성에서 보면, 얼굴의 방향을 맞추려고”라고 말하며, “요리사 단서가 나왔으니, 차려진 음식을 바꾸느라…음식들의 계절감이라던지, 식재료라던지…상차림을 바꾸느라 오래 걸리지 않았겠나”라고 추리를 했다.

이어서 이시원은 “정답”이라 외치며 "각 사람 앞 음식의 종류를 정하느라 오래 걸렸다”라고 말했다.

과연 그녀의 추리력은 정확했다.

산타마리아 수도원 측은 식당 벽의 그림이 필요해 당대 최고의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의뢰하는데, 수도원의 주교는 “다빈치가 관심있어 하는 것은 오로지 상 위의 요리 뿐이다”라는 편지를 쓸 정도로 다빈치는 인물은 3개월 만에 완성했는데, 상에 올려지는 메뉴를 선정하는 데는 2년 6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특히 다빈치는 동료 화가와 함께 ‘세마리 개구리 깃발’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등 총 30년을 요리사로 일했다고 한다.

이 문제를 정확하게 맞춘 배우 이시원은 “요리사도 나오고 연결된 고리로 맞추었다”라고 밝혔다.

‘문제적 남자’ 출연을 통해 뇌섹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시원은 서울대에서 학사에 이어 석사까지 이수한 인재로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과학발명대회나 수학경시대회 등에서 다수 수상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는 멘사 전 회장으로 여러 가지를 발명했으며, 그녀도 아버지를 따라 4살부터 발명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tvN ‘문제적남자’는 ‘지금은 뇌섹시대! ‘라는 슬로건으로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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