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한혜진, "기성용...손이 많이 가지만 착해요"
'한끼줍쇼' 한혜진, "기성용...손이 많이 가지만 착해요"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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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JTBC 예능 ‘한끼줍쇼’ 출연...이경규 “기서방 칭찬을 해달라” 말에 “너무 순박하다. 정말 축구랑 가족밖에 모른다” 답해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에 대한 자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11일 JTBC 예능 ‘한끼줍쇼’에 출연해 이경규가 “기서방 칭찬을 해달라”는 말에, “너무 순박하다. 정말 축구랑 가족 밖에 모른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고…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착해요”라는 말로 기성용을 극찬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이경규가 “8살 차이인데, 나이 차이를 느끼냐”는 질문을 하자, 한혜진은 “전혀 못 느낀다”며, “다만 내가 알던 노래랑 내가 어린시절 보던 만화를 모를 뿐이고…”라는 말을 했다.

또한 이경규의 “연하남인데, 언제 남자로 느껴지느냐”는 질문에는 “가정을 이루다보니, 여러가지 걱정이 많아지는데, 그럴 때 남편이 든든하게 ‘왜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걱정해’라고 말한다”며, “나보다 낫다. 든든하다”라고 밝혔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은 2013년 6월에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결혼 6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JTBC 예능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에 대한 이야기로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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