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조선시대 명품 '광양 장도' 시연회 연다
광양시, 조선시대 명품 '광양 장도' 시연회 연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12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박종군,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조선시대 '명품'으로 알려진 광양장도 시연행사가 눈길을 끈다.

광양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박종군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장도장 박종군 보유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신을 이어가는 가치 장도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박종군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박종군

행사는 故 박용기 1대 장도장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2대 장도장 박종군과 정윤숙, 박남중 이수자, 박건영 전수장학생의 3대째 이어지는 부분별 장도제작 과정 공개 시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그동안 맥을 이어 온 박종군 장도장 보유자의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손끝에 묻어나는 장도장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조상들의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정신을 엿보고 현대에 살아 숨 쉬는 광양 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종군 장도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하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장도를 온 마음을 다해 만드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느끼고 아름다운 장도 작품들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장도는 장인의 혼과 정교한 장식으로 예술성을 한껏 살린 은장도로 잘 알려졌으며 칼집이 있는 작은 칼로 선비들과 부녀자들이 주로 사용해 왔다. 또한 삼국시대 이후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 시대에는 임금이 차고 다닐 정도로 명품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장도 만들기, 칠보공예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광양장도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전시내용, 일정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