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유나가 방송에 출연해 어릴 적 부유하게 자랐던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여왕'느낌이 나는 그녀의 셀카마저 주목받고 있다.

최유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 심심해서 셀카놀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최유나는 집인 듯한 공간에서 풀 메이크업을 하고 안경을 썼으며, 화려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왕관과 귀걸이가 돋보이는 그래픽을 더해져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왕님 포스가…”(seu****), “귀여운 여인”(yon****)라는 댓글을 달았고, 어느 누리꾼은 “ㅇㅇ에 가면 만나뵐 수 있을까요? 언제 계시는지 잘 몰라서요”(kim****)라며 최유나가 운영하는 음식점을 거론했으며, 이에 최유나는 “전화주시면 제가 있는 날 알려줍니다”라며 음식점 전화번호를 게시한 바 있다.

한편 가수 최유나는17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고향이 목포라는 말과 함께 “목포에서 아버지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잘 살았다. 2남 3녀 중 장녀인데 외동딸로 착각할 정도였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최유나가 부르는 슬픈 노래를 들으면 그녀가 사연이 많을 것이라는 오해에 대해서는 “학창시절 사랑 한번 못 해봤다”며, “당연히 이별도 못 해봤다. 노래에 젖으면 그런 감성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가수 최유나는 남편이 ‘최유나 기념관’을 만들어주겠다고 지어놓은 건물이 있다고 발언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