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증 생리컵 ‘디바컵’, 8월 국내 시판 예정
식약처 인증 생리컵 ‘디바컵’, 8월 국내 시판 예정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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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터내셔널의 디바컵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 승인을 받고, 국내 시판을 확정했다. 이로써 지금껏 해외 직구로 디바컵을 구매 해 온 한국소비자들이 국내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바컵의 국내 판매는 유통전문회사인 에코지온이 독점으로 수입해 판매하기로 했다. 에코지온은 이르면 8월 중순 이후부터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인 옥션과 G마켓에서 첫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H&B(헬스뷰티샵), 대형마트 등에서도 차례로 판매를 준비 중이다. 에코지온 관계자는 “런칭 이벤트 및 여성의 월경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후원 프로젝트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생리컵은 생리대 안전성 논란 이후, 생리대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종모양의 생리용품으로 여성의 질 내부에서 생리혈을 직접 받아 낸다.

디바컵은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조되어 화학물질, 라텍스, BPA, 플라스틱, 색소와 같은 유해성분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샘 방지 기능을 통해 최대 12시간 동안 착용이 가능하고, 수영 등 각종 운동 및 바닷가 여행도 제약이 없어 갈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라는 점 또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나, 숙달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디바컵은 2가지 사이즈(Model 1, Model 2)가 있다. 모델1은 출산 경험이 없는 30세 미만 여성, 모델2는 30세 이상 혹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추천된다. 국내 소비자들은 디바컵 뿐만 아니라 디바워시도 구입이 가능하다. 디바워시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식물 추출물 100%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생식 균형을 위해 PH 유지에 효과적이며 얼굴, 몸 및 디바컵 세척제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디바컵의 판매가는 4만원 대 초중반, 디바워시의 판매가는 1만원 대 중반이다.

한편, 디바인터내셔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비콥(B-corporation, 글로벌 사회적 기업 인증 제도)마크를 획득한 착한 기업이다. 디바컵은 캐나다 디바인터내셔날이 제조한 것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2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생리컵 최초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MDSAP(의료기기 단일심사 프로그램), ISO(국제표준화기구) 획득 및 실리콘 생리컵 세계 최초 FDA승인을 받는 등 생리컵 중 가장 많은 품질 인증을 받았다. 2003년 출시 이후 세계 판매1위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며 많은 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 생리컵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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