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휴가 후 발생한 어깨통증,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가능성 있다
[건강정보] 휴가 후 발생한 어깨통증,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가능성 있다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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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치면서 휴양지로 떠나거나 물놀이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활동에서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휴가 후 어깨통증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휴가 후 불편한 어깨통증이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잠에 들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깨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흔히 알려진 오십견이라는 질환은 하나의 독립적인 질환이라고 말하기 보다 ‘어깨통증과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된 상태’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과거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이름 붙여졌지만, 최근 젊은 30~40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디병원 이래형 원장
마디병원 이래형 원장

오십견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질환 역시 어깨통증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다.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관여하는 4개의 힘줄로 이루어진 회전근개가 손상 또는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오십견과 굉장히 비슷해 실제로 오십견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많아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인 질환이다.

어깨질환이 있다면 아픈 쪽으로 돌아 누우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수면 장애도 발생할 수 있다. 또 팔을 뒤로 돌리거나 위로 올리기 어려워지기도 하며, 특정 각도에서 ‘뚝’하는 연발음이 발생하기도 한다.

마디병원 이래형 원장은 “이러한 증상을 일반인이 단순한 근육통이나 어깨질환으로 구분하기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질환의 진행 정도 및 환자 개인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해야 하는 만큼 초기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철 무리한 활동을 오히려 어깨뿐 아니라 신체 여러 부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만일 휴가 후 발생한 어깨통증이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준다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어깨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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