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잔디마당서 '열린음악회' 열려... 제헌절 특집 '역사를 노래하다'
국회 잔디마당서 '열린음악회' 열려... 제헌절 특집 '역사를 노래하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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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특집으로 국회에서 열린 열린음악회가 오는 22일 방송된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희상)는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17일 저녁 국회잔디마당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집으로 구성된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국민 약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송소희, 포르테 디 콰트로, 정동하, 알리, 마마무, 강산에, 트와이스, 안치환 등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희상)는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17일 저녁 국회잔디마당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희상)는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17일 저녁 국회잔디마당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및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함께 열린음악회를 관람하고, "'옛길에 새걸음으로 발맞추리라.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라는 제헌절 노래의 가사처럼 헌법이 우리가 함께 맞이할 미래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의의 전당에서 헌법을 만들고 지켜온 세대가 헌법을 이어갈 다음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이번 제70주년 제헌절 특집 열린음악회는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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