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올 댓 카피...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카피 쓰기의 모든 것
[신간] 올 댓 카피...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카피 쓰기의 모든 것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2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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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민재희는 스카이블루 소프트에서 마케터, 카피라이터를 하고 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캐세이퍼시픽, 로얄코펜하겐, 엡손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글로벌 브랜드의 카피를 담당했다. 
2015년에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 부문(코카콜라)을 수상했으며. 코카콜라 보틀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해외의 코카콜라 신문광고에 전 세계 콜라 담당자들과 나란히 이름이 실리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호캉스 가서 탕진잼. 남은 건 텅장과 롬곰??”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인가!’ 싶다가도 슬쩍 부러운 마음이 든다. “나는 왜 이런 생각을 못할까?, 나의 자소서는 왜 항상 ‘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우신 어머니’로 시작될까?, 새벽 두 시에 ‘…자니?’ 말고 다른 말을 할 순 없을까?”를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많은 사람들이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 노력한다. 취업을 위해, 높은 학점을 위해,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누군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지만 ‘특별한 글’을 쓰는 건 어렵다. 다행인 건 어느 정도 노력과 학습을 통해 ‘나만의 글쓰기 능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올 댓 카피》는 카피라이팅의 시작인 마케팅 지식부터 카피 발상법, 다양한 표현법과 그와 관련된 여러 사례를 소개한다. <카피라이터의 TIP>은 실무에 필요한 카피라이팅 툴을 알려줄 것이고, <올 댓 카피 실전훈련법>을 통해 ‘나만의 글’을 쓰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카피에 대한 배움과 익힘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글을 쓰고 싶은가? 백지 한 장과 펜을 준비하고 책의 내용을 천천히 따라가 보자. 어느덧 멋진 카피를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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