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불법 전단 8만7천 장 수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새출발
강남구, 불법 전단 8만7천 장 수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새출발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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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성매매·대부업 불법 전단 8만7000장을 수거·폐기하고 전단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352개를 이용 중지시켰다. 

최근에는 전단에 연락처를 기재하지 않고 인쇄 후 고무도장으로 번호를 바꿔 찍거나 050, 0508 등의 안심번호를 이용하는 등 배포수법이 지능화돼 구는 주·야간으로 전단을 수거·폐기하고 전단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를 중지시켜 업자와 수요자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강남구 특사경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불법·퇴폐행위근절특별전담 T/F팀'을 구성한 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관내 주요 배포 지역인 논현동, 역삼동을 중심으로 매주 22개 동 주민센터와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특사경이 별도로 심야 취약시간대 순찰 정비를 강화해 불법 전단 살포를 차단하고 있다.

민선 7기를 맞은 강남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방범 취약구역 112, 119 핫라인 설치 ▲강남 일대 대로변·골목길 빛의 길 조성 ▲도심 주택가 LED 가로등 설치 등 관련 정책을 마련·추진하고 있다. 

이희현 도시계획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성매매 관련 불법 전단을 끝까지 추적·단속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에 어울리는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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