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혁신 추진 노사공동선언식 1일 개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혁신 추진 노사공동선언식 1일 개최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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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익구 원장)은 1일(수) 오전 10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KORDI) 혁신 추진 노사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자율적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발표한 노사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노인일자리 확충을 통한 보다 나은 노후 삶 추구, △국민을 최우선으로 한 사회적 가치 구현, △윤리·인권 경영 강화, △국민의 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는 소통과 참여의 공공기관 실현,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위한 혁신체계 구축 등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과 박용두 근로자위원장이 혁신추진 노사공동선언문을 들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과 박용두 근로자위원장이 혁신추진 노사공동선언문을 들고 있다.

개발원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와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를 중점과제로 채택하고, 23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노인과 인권을 고려한 노인일자리 80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과 박용두 근로자위원장이 혁신추진 노사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과 박용두 근로자위원장이 혁신추진 노사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특히, 치매노인 공공후견인 등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신규 추진, 노인과 청년이 상생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기존 노인일자리보다 진일보된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노사공동선언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든 업무에 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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