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먹방 마케팅, 트랜드와 소비가 만났다.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먹방 마케팅, 트랜드와 소비가 만났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06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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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먹방 금지까지 나오고 있다. 국민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취한 조치들일 수 있으나 식당,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에게는 가뭄에 콩나는 격일 수 있지만, TV에 노출되는 순간 태풍처럼 강력한 입소문 효과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방송3사, 종편방송, 아프리카TV, 유튜브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먹방을 좋아하고 그 먹방프로그램에 나온 곳을 맛집으로 인정하여 방송 홈페이지나 포털 검색,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줄을 서서 먹는 것 역시 자처하는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

국민 서민경제의 먹방 마케팅은 없어서는 안될 그런 문화로 자리 매김되어 지고 있다. 물론 과식을하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 위장병에 과하게 걸리고 온몸의 병의 온상이 되기도 하지만, 먹는 즐거움과 국내 내수 소비경기 지수 활성화에 먹방은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먹방 프로그램 자극적이지만 그만큼 인상에 남아 마케팅에 도움 많이되

지난 7월 25일이 방영된 JTBC '한끼줍쇼'에서 한끼를 허락해준 집을 방문해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마마무의 화사는 그 어떤 스타 여성들보다 먹는 것에 집중하며, 맛있고 건강하고 정렬적으로 먹는 다는 느낌을 보여 주었다. 출연자의 곱창 먹는 프레임만으로 강한 자극과 몰입을 가져오게 한 화사는 곱창 판매 촉진과 곱창 유통업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어 관련 협회에서는 감사패까지 보내주었다고 한다.

김부각을 먹는장면은 검색을 유도했고 결국 호기심을 자극하는대 충분했다.

지난 31일 반영된 나혼자 산다에서 마마무의 화사의 김부각 먹는 장면은 시청자의 관점과 고객의 관점 모두를 사로잡았고 김부각을 꼭 먹어봐야 겠다는 강한 자극을 주어 검색을하고, 그 김부각은 할인점이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등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군산 ‘박대향토사업단’ 감사패 전달의 마음은 진심으로 느껴져 그 자체가 감동

각 지자체의 향토사업단들은 지자체 상품들을 브랜드화 하고 정부지원을 받아 로고, 상품패키지, 공장시설증축, 판로개척 등을 지원 받지만, 현실에서 대형유통기업들의 그 판로개척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군산박대향토사업단’의 화사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패 전달은 마케팅을 컨설팅하고 교육하는 필자지만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사실 ‘군산박대향토사업단’에서 브랜드 마케팅 관점에서 연예인을 모델로하고 방송 촬영을하여 정상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면 5~6개월 기간에 인건비, 마케팅 예산을 적어도 수천만원 이상 투자해도 금번 경우처럼 실시간 검색 1위와 같은 마케팅 효과를 얻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까지 들어가 그 이미지를 찾아보니 ‘박대’라는 고기는 못생긴 고기지만 군산의 먹거리로 건조법과 조리법을 유지해가며 군산 지자체 향토브랜드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먹거리였다. 분명 전국민들의 인식속에 ‘박대’라는 물고기의 모든 것을 기억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물고기 이름자체가 브랜드가 되어가는 것까지 활성화 될것으로 본다.

먹방 마케팅의 위력 순기능에 초점 맞출 필요 있어

역기능에 초점 맞출 것이 아니라 순기능에 초첨 맞춰 경기 활성화에 기여를 해가는 것이 옳다.

먹방 마케팅은 많은 오프라인 마켓의 이슈를 만들고 경제가 활성화되게 하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국민 비만관리 종합 대책’을 둘러싸고 이 정책은 일명 ‘먹방금지안’으로 비추어지고 있어 아쉽다.

물론 폭식조장성이 있는 미디어(TV, 인터넷방송 등)은 각자 자율성을 가지고 규제이기 전에 자성을 할 필요는 있다.

먹방 마케팅이 국민경제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외식업이나 식당들을 맛집으로 소개하고 그 음식들을 맛있게 건강하게 먹는 장면을 연출하는 관점에서의 과한 규제는 시장경제 논리에 어긋나고 경기침제에 불을 지피는 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먹방마케팅이 가져다주는 빅데이터의 버즈양은 대단한 위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신조어가 되어버린 ‘먹방’아리는 단어는 주로 10대와 20대 젊은이 층 사이에서 큰주목을 받고 있고,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또는 각종 포털사들의 자체 모바일 동영상 TV채널 활성화에 게임동영상, 펀 동영상과 더블어 3대 동영상으로 자리매김 되어진 것이 현실이다.

식당, 외식업, 식품 기업들 먹방케팅 전개는 트렌드

한국사회는 점점 핵가족사회가 가속화 되어지고 있고 1인가구의 500만 이상 급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취준생의 청년들이 미래가 불안하고 취업이 안되다 보니 그 위안의 자리를 대신하는 키워드 들이 가장 우선순위 되어지는 것이 먹는 것과 여행, 취미활동 등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먹방에 열을 올리는 현상은 어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먹방 마케팅이 일자리를 창출해가는 1차원적 이상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객관화시켜 관찰하고 바라볼 가치가 있다.

부분의 부정적인 프레임만을 강조하여 정책을 입안하고, 규제화하며 시장경제의 논리를 제한해 간다면 우리 젊은 세대의 포기할 것들은 점점 더 많아 질것이다.

여기에 먹는것 포기, 해외여행 포기, 취미 포기까지 더해지는 역기능적인 것만 자꾸 강조되어진다면 더더욱 심각한 사회현상이 초래 될 것이다.

요리 방송 프로그램의 종류

VJ특공대, 아빠 어디가, 해피투게더 야간 매점, 삼시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 먹지, 올리브쇼, EBS의 요리비결, 소시민이 먹고 사는 한국인의 밥상, 이번처럼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 나혼자산다, 동네 중심의 한끼줍쇼, 위대한 녀석들, 인생술집, 혼밥특공대, 수미네 반찬까지 참 많은 장르와 테마, 방송 프로그램들이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이 모두다 긍정적인 방송만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케팅과 경기활성화 관점에서 관찰을 하다보면 긍정적이고 순기능적인 것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소시민이 먹고사는 음식과 요리들 진정성 있는 맛집 더 많은 소개해 주길

현대인들은 삼시세끼를 다 먹고 사는 비율보다 그렇지 못한 비율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워라벨을 꿈꾸지만 그것조차 여유롭지 못하다. 학자금 대출을 받고 아르바이트로 그 대출금을 받기 위해 아르바이트 하는 청년들은 편의점 도시락과 라면, 김밥, 바나나 우유같은 것으로 대충 먹으며 사는 계층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먹방 마케팅 활성화 하자는 것이나 맛있으면 그만이지 하는 식의 방송활성화를 하자는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먹방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들 중에서 한방송만이라도 나오는 완성된 요리들의 칼로리 계산값을 자막으로 제시해주는 순기능들을 보건복지부에서 앱을 만들거나 방송협찬을 통한 실질적인 제시들을 해간다면 그 효과는 더욱더 클것이다.

금번 마마무의 화사의 건강하고 밝고 맛있게 먹는 먹방의 리얼은 시청들이자 고객들인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국민건강과 소비활성화 위해 이해관계자들 진정성 더해 방송 프로그램 만들고 시청 필요

‘먹방 마케팅’의 이해관계자들인 스타, MC, 구성작가, PD, 방송국, 참여하는 쉐프, 관련기사 쓰는 기자, 시청자, 고객들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우연이라도 케스팅되어 보여지는 식당, 요리사, 음식, 식품 등이 중심이 되어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먹방 마케팅’으로 승화된다면 좋을 것이다.

자신이 팔고자 하는 음식, 요리, 식품의 주 컨셉과 맛 그리고 주 타깃을 공략하며 스토리와 각종 콘텐츠 전략을 선 입안하고, 먹방 프로그램에 노출 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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