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에일리, 다이어트 포기해도 네일아트는 포기 못해
'히든싱어' 에일리, 다이어트 포기해도 네일아트는 포기 못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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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읍씬 몬산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핑크와 블루톤이 어울러진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네일아트를 완성한 자신의 손 공개

에일리가 ‘히든싱어 5’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내려놓았다고 밝힌 가운데, 네일아트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일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읍씬 몬산다 ㅠㅠ… 못나니 손 맨날 예쁘게 꾸며줘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핑크와 블루톤이 어울러진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네일아트를 완성한 자신의 손을 공개했으며, 주기적으로 네일아트를 한 인증샷을 올리며 네일아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는 에일리 없인 몬산다”(ail****), “언니 손 진짜 예뻐요”(dl****), “다음 생엔 언니 손톱으로 태어나겠어… 맨날 예쁨 받을 수 있겠다”(jee****)라며 뜨거운 팬심을 발휘한 댓글들이 달렸다.

사진=에일리 SNS
사진=에일리 SNS

한편 가수 에일리는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5’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에일리는 “노래를 하고 싶었던 것인데, 무대에 서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했다”며, “다이어트 덕분에 계속 무대에는 올라갈 수 있었지만, 성량이 줄어들어 너무 슬펐다”라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감을 버렸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에일리 인스타그램의 댓글을 통해 “많이 먹어요…누가 모라하든 내 자신이 행복해야 진짜 행복이지”(lee****), “우는 모습 보고 그 힘들었을 시간이 저한테 전해져 마음이 너무 짠했고…”(non****), “그 어떤 모습이더라도 무대 위 에일리… 그 자체로 너무 멋있고 빛나요”라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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