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우유, 활용법에 따라 숙면 리듬 및 체력과 회복 되찾을 수 있어
[건강정보] 우유, 활용법에 따라 숙면 리듬 및 체력과 회복 되찾을 수 있어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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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간단하고 가성비 좋은 방법으로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피부 보습과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우유 속 AHA(Alpha Hydroxy Acids) 성분이 피부 보호에 큰 역할을 하며,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단백질이 우유에 풍부하기 때문에 모발 및 두피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휴가를 다녀오면 뜨거운 햇살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는 피부와 모발을 가장 걱정하게 되는데, 화장솜과 우유만 있으며 집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화장솜에 우유를 적셔 피부 위에 올려두면 열이 가라앉고 진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연세리앤피부과 이세원 원장은 “우유 속 AHA, 펩타이드, 비타민E 등의 성분은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만든다.

피부는 표면을 보호하는 피부장벽을 튼튼히 해야 피부가 건강해지는데, 우유의 천연보습인자인 AHA 성분이 피부장벽에 보습작용을 도와 피부결을 보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든다”며, “우유가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공급해 기름층을 형성해줄 뿐만 아니라 두피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여행 중 지친 체력에도 우유의 다양한 영양소가 도움이 된다. 리보플라빈(B2), 나이아신(B3), 판토텐산(B5) 등의 비타민 B군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몸에 필요한 연료로 바꾸는 역할을 하며, 특히, 우유 속 카제인 단백질과 유청 단백질은 무리하게 움직인 근육 세포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학교 김기광 교수는 “우유의 다양한 성분이 근육 생성을 활발히 하고 세포 노화를 억제시키며, 세포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고 전한 바 있다.

땀으로 인해 다량의 수분이 빠져나간 우리 몸에 체내 수분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당분과 첨가물이 많은 가공음료를 많이 마시지만, 체내 흡수가 느려 갈증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때 가장 적절한 음료가 우유다. 우유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생리작용을 조절하고 나트륨과 칼륨으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수면센터에서 진행한 ‘우유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우유를 마시지 않은 날보다 우유를 마신 날 뇌파의 반응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우유가 숙면에 도움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전문의는 "우유에는 수면리듬을 조절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많은데, 트립토판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사람의 기분과 인지 기능에 도움을 줘 스트레스를 낮춰준다"며 "또한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이 밤에 체내 흡수율이 좋아 잠들기 전에 따뜻하게 데워 마실 것"을 추천했다.

이번 여름은 유독 밤잠을 설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무더위에 지친 신체리듬을 시원한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만으로도 되돌리기 어려웠다면, 우유 한 잔이 도움을 줄 것이다. 숙면을 돕는 우유 영양소인 트립토판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여름휴가에도 후유증을 이겨낼 힐링타임이 필요하다”며, “천연 피부 보습제 겸 피로 회복제인 우유를 적극 활용해 올 여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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