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예술가가 사랑한 집... 삶의 공간엔서 만나는 예술가의 한마디
[신간] 예술가가 사랑한 집... 삶의 공간엔서 만나는 예술가의 한마디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12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자 이케가미 히데히로는 미술사학자이며 도쿄조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7년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나 도쿄 예술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문예가 협회 회원이며 저서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서양회화의 거장 시리즈》, 《더 알고 싶은 라파엘로의 생애와 작품》, 《신의 손 미켈란젤로》 《사랑에 빠진 서양미술사》, 《이탈리아-24개 도시의 이야기》, 《사라진 명화 전람회》, 《서양 미술사 입문》, 《관능미술사》, 《잔혹미술사》 등 다수가 있다.

모네의 정원 지베르니, 달리가 사랑에 빠진 바닷마을 카다케스, 남프랑스 백작의 성 로트렉 생가, 르누아르의 저택 레 콜레트, 그리고 고흐의 다락방까지…예술가들이 살며, 사랑하며, 명작을 남긴 공간, 예술가의 집을 찾아 떠나다. 

《예술가가 사랑한 집》은 15~19세기 유럽 미술의 거장 17인이 태어나고, 사랑하고, 마지막 죽음을 맞이한 그들의 ‘집’ 그리고 ‘아틀리에’ 를 찾아 떠나는 예술 기행서. 

생전에는 그 작품을 인정받지 못해 궁핍하게 생활했던 화가의 비좁은 아틀리에에서부터, 부유하게 살았던 궁정화가의 호화로운 대저택, 백작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매춘부와 어울려 그 생을 탕진해 버린 어느 불우한 화가의 일생까지, 이 책은 유럽 미술사에 획을 그은 거장들의 과거를 함께 여행하며 그들의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둘러보는 여정이 될 것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