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내 사람들...진심을 다해 사랑해" 자필 편지 남겨
서은광, "내 사람들...진심을 다해 사랑해" 자필 편지 남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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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른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잘 다녀올게요!...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꼭 건강하고 행복하기!"라며 비투비 공식 팬클럽에 편지 써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21일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남겼다.

서은광은 21일 이른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다녀올게요!...모두 이거 하나는 꼭 약속해요…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꼭 건강하고 행복하기! …내 사람들, 정말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편지를 공개했다.

서은광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는 “안녕, 멜로디… 내사람들…먼저 나에게, 그리고 비투비에게 우주만한 행복감, 감사함, 노래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 노래 해야 이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 힘들어도 아무리도 지쳐 쓰러질 것 같아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말로 시작했다. 멜로디는 비투비의 공식 팬클럽을 말한다.

사진=서은광 SNS
사진=서은광 SNS

더불어 “후~ 정확히 14시간 뒤면 입소식이다. 난 머리를 밀었어… 중.고등학생 때 밀고 다니다가 10년 만에 미니까 진짜 너무 시원하고 편하다”며, “난 건강하고 조심히 열심히 잘 다녀올 테니까! 우리 멜로디도 꼭 아프지말고 건강 잘 챙기고 밥 잘 챙겨먹고, 학교.직장 지각하지 않고, 집 들어가면 비누로 씻고…무엇보다 우리 비투비 2기 리더들 잘 부탁할께”라는 말로 이어갔다.

이어 서은광은 “7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들 생각하며 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다같이 파이팅하자”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한편 비투비 서은광은 21일 오후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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