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다이아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쥔 가운데, 다이아 주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이 이목을 끈다.

다이아 주은은 최근 모 매체를 통해 최근 불거진 육성재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주은은 “지인이 있던 자리에 우연히 함께 있었으며, 사전에 연락하지도 않았고, 친분도 없다”며 단순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다이아는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ADE'의 타이틀곡 ‘우우(Woo Woo)’로 지난 14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다이아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것이다.

이에 다이아 리더 기희현은 모 매체를 통해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 마지막인 것처럼 활동해야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라며 이번 ‘더쇼’ 1위 결과에 대해 감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다이아 예빈은 “다음에는 공중파 1위, 음원 차트 1위, 시상식 무대라는 목표가 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다이아는 매 컴백 때마다 음악방송 1위 공약을 걸었지만, 실천에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이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더쇼’에서 단체 캣츠걸로 변신해 공약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