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딸바보' 인증 동영상 게시글에 '말실수 비방' 댓글 올라와
김정근 '딸바보' 인증 동영상 게시글에 '말실수 비방' 댓글 올라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24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폭염 출근길이 행복한 이유”라는 글과 함께 딸의 출근 인사 동영상을 올려
아시안게임 16강전 중계에서 이승우 추가 골에 "주워 먹었다고 표현해도 될까요"라고 말해

아나운서 김정근이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에서 말실수를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근이 '딸바보'를 인증하는 동영상을 올린 SNS 게시글에 말실수 관련한 비방의 글이 올라왔다.

김정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염 출근길이 행복한 이유”라는 글과 함께 딸의 출근 인사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는 김정근이 “아빠가는데 인사”라고 말하자, 김정근의 딸은 손을 흔들고 엎드려 절하고 뽀뽀까지 하면서 최고의 출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아나운서 김정근 SNS
사진=아나운서 김정근 SNS

한편, 아나운서 김정근은 지난 2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남자축구 16강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중계를 맡았으며, 후반 9분경 이승우 선수가 득점을 추가하자 “이승우의 재치있는 플레이, 주워 먹었다고 표현해도 될까요?”라며 이란 수비 실책을 공격으로 이어갔다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해설위원으로 나온 안정환은 “주워 먹은게 아니다. 잘한 거다”라고 했고, 서형욱 해설위원도 “이게 어떻게 주워 먹은 거냐. 요리해 먹은거지”라며 상황을 다시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여러 누리꾼들은 김정근 인스타그램의 딸 동영상이 올라온 글에 대한 댓글로 “자질 없는 사람이 무슨 중계” 등으로 비판했으며, 한 누리꾼은 “말 실수는 안타깝지만…“이라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가족 사진이나 동영상 글에 심한 댓글을 남기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