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 다큐․갈라콘서트 ‘울림Ⅱ’ 피날레 장식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 다큐․갈라콘서트 ‘울림Ⅱ’ 피날레 장식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8.08.28 17:3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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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경찰관·군인 등 ‘작은 영웅들’ 기리는 다큐ㆍ갈라콘서트 23일 성황리 개최

코리아아르츠그룹(대표 하만택)과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공동 주최로 열린 안전과 평화에 대해 다룬 다큐ㆍ갈라콘서트 '울림Ⅱ'가 지난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위험과 희생을 감내하며 국민의 안전ㆍ평화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작은 영웅들을 기렸다.

특히 전기사고로 두 팔을 잃은 석창우 화백이 내레이션을 맡아 그의 작품 활동이 펼쳐지는 가운데 아픈 몸짓으로 승화해낸 무용(최보결)이 어우러졌다.

벨칸토 창법의 진수를 보여준 테너 하만택 대표를 비롯, 한예종 교수인 소프라노 김영미, 한양대 성악과 교수인 바리톤 고성현 등 화려한 출연진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팬텀 싱어즈 등의 무대도 화려했다.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 이 콘서트는 끊임없이 국악기의 연주로 시작해 영상과 퍼포먼스를 통한 극적 구성과 오케스트라와 국악의 크로스오버적 연출, 오카리나(이예영) 등 융합예술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2부 마지막 순서인 연합합창단의 공연은 절제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로즈 송의 지휘로 150여명의 웅장한 울림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의 오카리나 연주는 울림 공연에 맞게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음색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과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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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심판 2018-08-28 23:10:28
이세상을 아름답고 멋지고 청아한 학처럼 무지개빛 영롱한 소리로 해맑게 정화시켜주는 그대는 우리의 천사! 나의천사! ^^

멋쟁이 2018-08-28 23:18:26
오~~♡ 당신은 오카리나 소리는 천상의 소리
그소리는 듣는 순간은 지상낙원 파라다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