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갓세븐 '뱀뱀', 이름에 얽힌 사연 공개... 하마터면 '위스키'될 뻔
[아이돌정보] 갓세븐 '뱀뱀', 이름에 얽힌 사연 공개... 하마터면 '위스키'될 뻔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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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면서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이름을 소개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자신의 이름이 ‘위스키’가 될 뻔한 사연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뱀뱀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면서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이름을 소개했다.

이에 그는 태국 사람들의 이름은 너무 길어서, 이름 중 끝부분만 부르거나 긴 이름이 아닌 짧은 이름을 하나 더 짓는다고 설명했으며, 뱀뱀의 긴 이름은 'Kunpimook Bhuwakul'이고 짧은 이름은 '뱀뱀(BamBam)'이다.

사진=갓세븐 뱀뱀 SNS
사진=갓세븐 뱀뱀 SNS

뱀뱀은 큰 형의 이름은 너무 길어서 못 외운다며 짧은 이름은 ‘비어’라고 말하며, 아버지가 맥주를 좋아해서 붙여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버지가 술을 좋아해서 ‘비어, 와인, 위스키, 보드카’로 아이들의 짧은 이름을 순서대로 지으려 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짧은 이름이 ‘위스키’가 될 뻔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엄마의 반대로 무산되고 둘째 형의 이름은 돈이 많이 들어오는 이름으로 ‘뱅크’로 지었으며, 자신의 이름은 할머니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인 ‘뱀뱀’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뱀뱀은 만화속에서 힘센 캐릭터로 나온다고 한다.

한편, 갓세븐은 6개월 만에 오는 9월 17일 정규 3집 'Present : YOU'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 이름의 의미에는 인생 최고의 선물은 팬들이라는 갓세븐의 마음을 담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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