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2차 정시출자사업 운용사 선정 결과 발표
한국벤처투자, 2차 정시출자사업 운용사 선정 결과 발표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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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주형철)가 2018년 2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모태펀드 950억원 출자를 통해 총 1,6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탈(VC)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총 6개 분야에 최종적으로 6개의 벤처캐피탈이 선정됐으며 950억원의 모태펀드 자금과 650억원의 민간자금이 더해져 오는 12월까지 총 1,6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2018년 한국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은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기간 내 약정총액의 60%이상을 조합의 주목적 투자대상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기본조건으로 한다. 운용사 선정은 문화(게임, 콘텐츠기업육성, 한-아시아 문화산업 공동발전), 문화과기협력(문화-ICT 해외진출), 관광(관광산업육성), 영화(중저예산 한국영화) 등 4개 계정,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우선 게임 분야에는 게임 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산은캐피탈’ 이 공동운용사로 선정됐다. 게임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프로젝트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투자하되, 약정총액의 20% 이상은 창업초기 중소・벤처기업 및 해당기업이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

콘텐츠기업육성 분야에는 ‘엠지인베스트먼스트’가 선정됐다. 콘텐츠 기업 육성을 통한 영세성 극복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콘텐츠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70% 이상 투자한다.

한-아시아 문화산업 공동발전 분야에는 ‘미시간벤처캐피탈’이 선정됐으며, 국내 콘텐츠의 아시아 진출 지원 및 한-아시아 콘텐츠 공동 제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자한다. 약정총액의 80% 이상을 한-아시아 합작 프로젝트 등 아시아 진출 콘텐츠 프로젝트 및 기업에 투자할 전망이다.

문화-ICT 해외진출 분야에는 문화・ICT 콘텐츠 융합의 가속화 및 글로벌 성장세에 따라 문화 및 디지털콘텐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표로 ‘KB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30% 이상 투자,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30% 이상을 투자한다.

관광산업육성 분야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액시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운용사로 선정됐다. 관광 관련 기업 및 프로젝트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투자하되, 창업초기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20% 이상 소액 투자할 계획이다.

중저예산 한국영화 분야는 중저예산 영화 분야 육성를 목적으로 ‘대성창업투자’가 선정됐으며, 한국영화에 100% 투자하되, 중예산 한국영화에 약정총액의 50% 이상, 저예산 한국영화에 약정총액의 20% 이상 투자하기로 했다.

한편,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9월4일)부터 3개월간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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