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방송 울렁증' 있다고?!... 현재 라디오 방송 DJ 맡고 있어
전유나, '방송 울렁증' 있다고?!... 현재 라디오 방송 DJ 맡고 있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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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 폴 포츠와의 방송 후 한 컷”이라며 라디오 방송 후에 폴 포츠와의 인증샷 남겨

가수 전유나가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출연한 가운데, 전유나의 최근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전유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 폴 포츠와의 방송 후 한 컷”이라며 라디오 방송 후에 폴 포츠와의 인증샷을 남겼다.

전유나는 현재 라디오 국방 FM에서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 DJ를 맡고 있는 것이다.

사진=전유나 SNS
사진=전유나 SNS

이에 누리꾼들은 “불청 보고 검색했어요… 건강하시고 여전히 아름다우셔서 기분 좋았답니다”(joi****), “과거 젊은 시절보다 훨씬 미모가 좋습니다”(kor****), “다음주 기대됩니다. 오늘 너무 짧았어요”라며 최근 그녀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출연자인 신효범과 이재영이 대화 중에 함께 활동했던 전유나를 소환하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4일에는 이들이 보고 싶어하던 전유나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전유나는 방송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어색하고 긴장된다... 방송 울렁증이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지만, “박재홍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제가 롯데 팬이었는데 박재홍 선수가 현대에 있을 때 너무 잘해서 열 받은 적이 있었다”라는 재치있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전유나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너를 사랑하고도'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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