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구역 분리 불편해~’... 행정안전부, 행정불편 사례 찾아 개선한다
‘관할구역 분리 불편해~’... 행정안전부, 행정불편 사례 찾아 개선한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06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혁신 누리집 통해 「전지적 불편 시점 - 행정불편 사례를 찾아라!」 캠페인 진행

정부가 불합리한 행정 서비스 등으로 인한 불편사례를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정부혁신 누리집을 통해  「전지적 불편 시점 - 행정불편 사례를 찾아라!」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실생활에서 겪는 행정불편 사례를 주제별로 찾아 국민이 공감하는 ‘국민 체감형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정부혁신 누리집을 통해  「전지적 불편 시점 - 행정불편 사례를 찾아라!」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정부혁신 누리집을 통해 「전지적 불편 시점 - 행정불편 사례를 찾아라!」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첫 번째로 ‘관할구역 분리 불편해~’ 행사를 진행한다.

관할구역은 공공행정 업무를 처리할 때 기관 별로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을 규정한 것으로 국민의 편리한 이용을 돕고 행정기관의 업무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제도다. 하지만 관할구역 제도 운영에 따른 국민불편 사례가 종종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이 제도를 의제로 정해 국민 의견을 듣고 범정부 협업을 거쳐 개선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정부혁신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안내 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되며, 응모자 중 총 15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8일 정부혁신 누리집 공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의 실생활 개선에 기여하는 변화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부혁신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