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이 5일 동안의 일본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멤버 도겸이 공연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세븐틴 도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큰 공연장에서 많은 캐럿분들 만나면서 행복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캐럿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우리 또 봐요”라며 공연장 준비인 듯한 자신의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겸이 머리 세팅을 위해 작은 핀을 꼽고 있으며 특히 물기를 머금은 듯한 영롱한 눈동자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한쪽 눈은 빨갛게 출혈되어 보이기도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겸이의 힘있는 노래소리, 다정한 미소, 멋있는 모습을 보고 많은 행복을 받았어요”(onm****), “일본의 캐럿도 사랑해주고 감사합니다”(saw****)라는 팬심 가득한 댓글을 올렸으며, 한 누리꾼은 “오빠 눈 왜 빨개요?... 피곤한 거 아니야”라는 걱정을 담은 댓글도 남긴 바 있다.
한편, 아이돌그룹 세븐틴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약 12만 명 관객과 함께 한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JAPAN'을 마쳤다.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된 세븐틴의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은 서울과 홍콩 공연에 이어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5회 공연과 팬미팅 2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세븐틴은 오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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