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요리'로 탄생한다... 영동군, '과일음식 아카데미' 운영 마무리
과일이 '요리'로 탄생한다... 영동군, '과일음식 아카데미' 운영 마무리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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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 영동의 고품질 과일을 음식 재료로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에 접목하는 영동군만의 특별 프로그램

지역의 과일을 활용한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가 눈길을 끈다.

영동군은 지난 4월부터 유원대학교 글로벌명품조리학과와 협력해 과일소비 촉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이달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영동의 고품질 과일을 음식 재료로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에 접목하는 영동군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영동군은 지난 4월부터 유원대학교 글로벌명품조리학과와 협력해 과일소비 촉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이달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4월부터 유원대학교 글로벌명품조리학과와 협력해 과일소비 촉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이달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투어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였으며, 독특하고 참신한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2년 차를 맞아 지난해에 프로그램의 구성과 질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의지도 높아 아카데미가 열리는 매월 2·넷째 주 수요일의 과일나라테마공원 학습관은 열기로 가득 찼다.

민선6기 때부터 이어온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와 '관광의 산업화'에 맞춰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6차 산업화가 착착 진행됐다. 이제까지 '영동'은 고품질 과일의 생산지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과일나라테마공원이 들어서고 과일음식 아카데미가 개설과 전문가 양성이 진행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꾀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강좌는 이달까지 특성화·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테마공원 내 학습관과 현장에서, 과일음식을 영동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총 24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강좌가 진행됐다.

이론교육으로 과일의 이해, 영동과일산업 현황 및 미래, 국내 외 과일음식 개발 사례 등 과일에 대한 기초이론과 총 22점 이상 영동과일을 이용한 요리실습, 과일 음식 개발 벤치마킹 등의 현장교육도 이루어졌다. 와이너리농가, 과일 생산 농가, 관광안내사 등 지역을 이끌 25명의 수강생이 영동과일의 매력에 빠지며 음식 만들기에 심취했다.

와이너리농가의 수강생들은 이곳에서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음식을 판매할 계획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영동군의 맛과 멋을 친숙하고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12일 마지막 수업에서 교육생들은 팀별로 실습한 메뉴를 전시하고 평가하면서, 지역 관광발전 핵심주체로서 영동과일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이 아카데미로 전국 제일의 과일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체험과 소비가 동시 이루어지는 신개념의 6차산업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기로 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국내의 농식품산업 트렌드를 파악하며 6차 산업을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색다른 과일음식 개발과 변화로 지역의 6차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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