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기시간연구'
[신간]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기시간연구'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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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에노 미쓰오는 주식회사 MM컨설팅 대표이사. 중소기업 진단사. 1962년 일본 카고시마현 출생. 규슈대학 졸업 후 일본 정책금융공고에서 26년간 근무했다. 주로 중소기업의 융자 심사 업무를 담당했다. 3만 여 중소기업에의 융자와 5000명의 창업가의 창업 융자 담당. 융자 총액은 2000억 엔(한화 약 2조)에 달한다. 

2011년 4월에 컨설턴트로 독립하여 창업 지원 컨설팅, 자금 조달 서포트 외에도 연수, 강연, 집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폭 넓게 활동하고 있다. 샐러리맨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공자의 타임 매니지먼트에 관한 연구를 거듭하여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노하우를 축적했다. 일본 최대의 창업가 지원플랫폼 DREAM GATE 어드바이저 랭킹 '자금 조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빛나고 있다.


‘자기 시간’이란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주체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시간, 즉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신을 위해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을 말한다. 결국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시간이 바로 ‘자기 시간’인 것이다. 하지만 주어진 하루 24시간 중 과연 몇 시간이나 주체적으로 컨트롤하고 있는지 자문해보면 겨우 몇 시간, 어쩌면 채 몇 분도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상당히 침울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기죽을 필요는 없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생활해나가는 가운데 온전한 자기 시간을 보내기란 정말이지 쉽지 않다. ‘항상 바빠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은 할 수 없다’거나 ‘야근만 해도 심신이 지쳐서 도무지 내 시간을 가질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분명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충분한 수입을 얻고, 사생활에도 충실한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들은 대체 무얼 하는 것일까?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든,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든 대개 평일을 ‘참고 보내야 하는 일상’으로, 휴일이나 휴가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일상을 떠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평일이든 휴일이든 자기 자신을 위해 하루 평균 6시간 이상의 ‘자기 시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만족할 만한 자기 시간을 보냈는가?’ 
‘그 시간에 충실했는가?’ 
‘어제보다 성장했는가?’ 

매일 하루의 끝에 이렇게 자문해보자. 당장은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 만족할 만한 대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면, 어느새 행복과 물질을 코앞에 둔 성공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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