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멤버 RM의 센스있는 멘트가 눈길을 끈다.

1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나이야 가라”라는 글과 함께 멤버 RM이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RM은 청 남방과 카키색 반바지에 가벼운 스니커즈를 신어 경쾌함을 전해주었으며, 특히 ‘브이’하는 손을 눈 가까이에 대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RM이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나이야 가라"라는 멘트를 함께 올린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RM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을 내보이고 있다.

RM은 1994년 9월 12일 생으로 현재 만 24세로, 아직 나이를 걱정할 수준은 아니기에 그의 재기발랄한 "나이야 가라"라는 말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은 18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이 출연을 앞둔 이 프로그램은 배우 겸 코미디언인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미국 NBC 심야 토크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번 토크쇼에 출연해 토크는 물론 라이브 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월드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공연 일정 중간에 시간을 내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