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와 힙합 만난다... ‘소통·변화·진화’ 주제로 30일 열려
사물놀이와 힙합 만난다... ‘소통·변화·진화’ 주제로 30일 열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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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회 사무처와 함께 오후 5시 30분, 국회 잔디마당서 개최

사물놀이와 힙합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사무처와 함께 9월 30일(일) 오후 5시 30분, 국회 잔디마당에서 ‘사물놀이 40주년 기념 공연(All for One, One for All)’을 개최한다.

사물놀이는 주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풍물놀이를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네 가지 악기로 재편성한 공연이다. 1978년 2월 공간사랑에서의 첫 공연 이후 신명나는 장단과 힘찬 움직임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한류의 대표 주자로 성장했다.

‘소통·변화·진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물놀이 4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장단과 함께 힙합, 춤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다.

이번 공연은 김덕수, 안숙선 등 국악계 명인들과 ‘가리온’, ‘스케줄1’, ‘위너스 걸스크루’, ‘리더스크루’, ‘코리아 왁킹연합, ‘락앤롤크루’ 등이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서로 다른 세대로 만나 가장 폭발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가족과 친구, 남녀노소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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