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RM, 강단있는 목소리와 시선 '눈길'
[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RM, 강단있는 목소리와 시선 '눈길'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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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급하게 찍었지만...늦었지만...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리더 RM의 셀카 공개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유엔 연설은 물론 연설 직후 인증샷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최근 “급하게 찍었지만...늦었지만...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리더 RM이 ’YOUTH 2030’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찍은 셀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RM은 유엔 연설시 입은 양복 차림 그대로로 보였으며, 한 눈을 감고 행복하고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방탄소년단 SNS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에 연사로 초청됐다.

이날 멤버 전원이 연단에 올랐고, 리더 RM이 대표로 약 7분간 영어로 연설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연설을 통해 “LOVE YOURSELF 시리즈 앨범을 발표하고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을 사랑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세계 젊은 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라고 밝혔다.

특히 RM은 “국가와 인종, 성 정체성 등에 관계없이 자신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연설 내내 RM은 힘있고 명확한 목소리로 연설문을 읽어 갔으며,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관중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0대를 위한 투자와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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