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아시아 로잔대회
제5차 아시아 로잔대회
  • 미래한국
  • 승인 2002.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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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 60% 아시아위해 기도하라`
▲ ‘제5차 아시아 로잔대회’에 참석한 아시아 교계지도자들이 주제강연을 듣고 있다
민박해 가며 `복음안에서의 파트너십` 논의`세계 영토의 20%, 세계인구의 60%를 차지하는 아시아 땅을 위해 기도하라.’제5차 아시아 로잔대회(ALCOE 5th: the Asia Church Leaders Conference on Evangelism)가 20개국 교계지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6~29일까지 서울교회에서 열렸다. ▲아시아 교회 지도자간의 동반자관계 촉진 ▲교회와 로잔운동을 위한 미래 지도자 발굴 ▲아시아 교회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확인,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일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대회의 주제는 ‘복음 안에서의 파트너십(Partnership in the Gospel)’였다. 이를 위해 매시간 시작 전 참여국가 중 한 나라의 교회현황 및 기도제목을 보고 받고 함께 기도한 후 토의에 들어가며, 각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매일 새벽기도를 하고, 서울에 있는 기독교대학 및 교회와 대한성서공회를 방문해 한국사회와 교회의 모습을 참관하는 순서가 진행되었다.로잔위원회는 1974년 7월 스위스 로잔에서 10일간 개최한 로잔국제회의(150여개 나라 2,700 여명의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의 결과로 설립, 당시 시시주간지 타임지는 이 대회를 두고 “엄청나게 방대한 포럼으로서 지금까지 개최된 크리스천 모임 중 아마도 가장 폭 넓은 규모”라고 언급했다. 대회 후 아시아, 유럽, 호주, 아프리카, 북미, 남미 등지에 약 25개의 국가 혹은 지역 차원의 선교운동 조직이 형성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199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 4 차 아시아 대회 후 5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대회의 성과로는 그동안 참가하기 힘들었던 사회주의국가들이 많이 참여, 한국교회갱신연구원(KIMCHI)의 주선으로 참가자들 대부분이 교인들의 집에 민박하고 강의 및 식사 등 대부분의 행사가 교회 내에서 진행되면서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던 점을 들 수 있다.이종윤 한국 로잔위원회 의장(서울교회 위임목사)은 “자국 지도자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그곳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이 대회는 2개월 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가 위상이 고조되고 있는 즈음, 한국의 기독교가 세계복음화 사역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대회였다. 아울러 ‘이슬람근본주의’와 ‘세계화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는 빈익빈부익부 현상’에 대해서도 주의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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