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비즈니스와 영성...성경적 진리를 삶의 현장에 적용한다.
[신간] 비즈니스와 영성...성경적 진리를 삶의 현장에 적용한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0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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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홍섭은 성균관대와 서울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부연구위원으로 근무하였고, 캐나다 Trinity Western Univ.(TWU) 교환교수로 근무하였고, (사)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 (사)한국마케팅학회 부회장, (사)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정부(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건설교통부, 교육과학부 등)의 평가(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은행 자문교수와 (사)기독경영연구원 부원장, 기독학문학회 부회장, 인천CBMC연합회장으로 섬겼다.

60여편의 논문과 다수 저서를 출간하였고,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시부문) 수상과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현재 경영학박사로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와 마포중앙감리교회 장로로 재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기독교경영에 대한 연구를 오래 진행해 온 김홍섭 교수의 <비즈니스와 영성>은 기독교신앙을 갖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면 한번 정도는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주제다.

기윤실과 기독교학문학회, 기독경영연구원 등에서 성경적 진리를 삶의 현장에 적용하려고 분투해 온 저자는 하나님이 왜 이 세상을 창조하셨는지, 왜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주셨는지를 늘 생각하면서 일터와 영성이라는 주제에 천착한다.

이 책은 일터는 하나님의 문화창조명령이 이뤄지는 현장이며 복음전파와 선교 현장이며 이웃사랑의 실천장임을 밝히며, 모든 직업을 신의 '소명(召命, Beruf)'임을 강조한다. 사제와 가정부의 노동은 둘 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노동이라고 외쳤던 마틴 루터(M. Luther)의 만인제사장적 직업소명설과 우리의 일터 영성의 중요성을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한다.

루터 교리를 발전시켜 직업소명론과 근면, 절제와 저축을 강조한 칼빈(J. Calvin)의 신학을 토대로 자본주의 발전과 현실 경영현장에 탁월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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