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정보센터·김재경 의원 8일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 공동개최
북한인권정보센터·김재경 의원 8일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 공동개최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8.10.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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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제거, 종전선언해도 북한 인권 개선 없는 평화는 진정한 화해·평화 아니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와 국회의원 김재경(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공동 주최하는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오는 8일(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27일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이 성사됐다”며 “핵문제 해결과 평화에 대한 열망의 목소리가 높아져있지만, 그 실현을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난관과 장벽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핵을 제거하고 종전선언을 한다 해도 북한의 인권문제 개선 없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나 화해일 수 없다”며 “우리는 이미 2016년 3월 여야의 합의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지만 북한인권법 제정의미에 맞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주최 측은 이에 ‘법‧제도’와 ‘탈북민 활동’을 중심으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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