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당, 첫 만남의 기록' 사진공모전 열려... 60명 선발·모바일 상품권 지급
'아동수당, 첫 만남의 기록' 사진공모전 열려... 60명 선발·모바일 상품권 지급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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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10월 10일(수)부터 11월 5일(월)까지 27일 간 개최

아동수당을 처음 받은 날의 느낌과 소감을 사진으로 표현해보면 어떨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0일(수)부터 11월 5일(월)까지 27일 간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수당 첫 지급(9월 21일)에 따라 실제 우리 아이들에게 아동수당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사진을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수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0일(수)부터 11월 5일(월)까지 27일 간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0일(수)부터 11월 5일(월)까지 27일 간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아동수당을 수령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아동수당 홈페이지 방문 후 이벤트 참여 게시판을 통해 간단한 사연과 함께 아동수당을 활용하는 단란한 가족 사진 등 주제와 관련된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참여자 중 4개 부문별 15명, 총 60명을 선발하여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6일(금) 아동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9월말까지 0~5세 아동 233만 명(0~5세 245만 명 중 95.2%)이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며, 총 195만 명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되었다. 9월 30일까지 신청한 사람 중 소득조사 미완료로 9월 아동수당이 지급되지 못한 경우, 지급여부 확정 시 10월에 9월분까지 소급 지급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수당을 신청하는 경우 부모 모두의 서명이 필요하므로, 아동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미리 작성해가는 것이 편리하다. 온라인을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하는 경우, 부모 모두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성창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9월 첫 지급된 아동수당이 우리 아동들에게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사진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아동수당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동수당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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