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비키니 입은 신부·삼각팬티 입은 신랑" 결혼식 로망 밝혀
이수지, "비키니 입은 신부·삼각팬티 입은 신랑" 결혼식 로망 밝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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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저 이수지가 품절 되었음을 알립니다”라고 올려

개그맨 이수지가 12월의 신부를 예약한 가운데, 예비 신랑과의 멋진 일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이수지가 품절 되었음을 알립니다”라며,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수지와 예비 신랑으로 보이는 남자가 손을 잡고 힘껏 뛰어오르고 있으며, 그 모습은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실루엣으로만 보여 한 편의 사진 작품으로 보인다.

사진=이수지 SNS
사진=이수지 SNS

이에 누리꾼들은 “품절이라니… 언니 꼭 햄볶으셔야 해요”(yer****), “결혼 축하해요… 행복의 첫 걸음이구요...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거…”(pis****), “아니… 언제 연애하셨나요?”(hwa****)라는 다양한 댓글로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개그맨 이수지는 10일 방송된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를 통해서도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결혼식에서 자신이 흰색 비키니를 입고 신랑은 검은색 삼각팬티를 입고 모든 하객들도 수영복으로 파티를 펼치는 등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하며, “하지만 겨울이라 너무 추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혼전 임신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아기인데 무슨 말씀이냐”라며 일축했다.

개그맨 이수지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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