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양배추즙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은?
[건강정보] 양배추즙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은?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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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바쁜 식사시간에는 국에 밥을 말아서 훌훌 먹었습니다. 라면을 먹을 때도 당연히 국물을 말끔히 비웠죠. 하지만 술도 자주 마시지는 않았는데…제가 위암에 걸린 이유는 항상 얼큰한 국물만 찾았던 저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50대 K씨, 위암환자)

위의 50대 위암환자 인터뷰 내용처럼 식습관은 위암 발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짠 음식, 탄 음식, 질산염이 많은 음식이 위암의 위험 요인이라고 여러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위에 좋은 현명한 식습관은 무엇일까?

위암을 예방하려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젓갈 등 염장 식품과 가공식품, 훈제식품들은 위점막을 자극해 위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탄 음식 역시 좋지 않다. 음식이 타면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는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 중 하나다.
 

그렇다면 위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식탁 위의 천연소화제’로 불리는 양배추즙을 꼽을 수 있다. 양배추즙을 먹으면 양배추의 풍부한 비타민 U가 위 점막을 보호해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양배추는 단일성분으로 추출된 경우, 양배추만의 특유의 비릿한 향으로 꾸준한 섭취가 힘들고 유효성분도 제한된다. 이에 최근 탁월한 항산화 작용으로 여러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유근피’는 코나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유근피에 포함된 점액질 성분이 위장을 보다 편안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양배추를 즙으로 음용할 때 해당 성분과 함께 먹을 경우, 뛰어난 양배추즙 효능을 제대로 기대해 볼 수 있다. 단, 몸 속 건강을 위해 먹는 양배추는 잔류농약불검출이 확인된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 따뜻한 국물요리가 끌린다면 양배추 유근피즙 한잔으로 위를 먼저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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