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마흔 살, 불혹전략.... 군인이 말하는 삶의 전술
[신간] 마흔 살, 불혹전략.... 군인이 말하는 삶의 전술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15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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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살 것인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시간은 약이 아니라 아뭄.”이라고 말한다. 칼로 벤 곳은 꿰매지 않으면 아물기는 하나 흉한 모습으로 남듯, 인생도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세월은 그저 흘러가기만 할 뿐이다.

이 책 『마흔 살, 불혹전략』은 계획적이고, 주도적으로 인생로드맵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담았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그동안 저자가 살면서 느껴온 것을 바탕으로, ‘마흔 살 불혹인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대답하고 있다.
 

‘마흔 살’을 주제로 한 책들은 대부분 마흔 살에 느끼는 감정에 대한 내용이지만, 『마흔 살, 불혹전략』은 감정뿐만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과 전술이 담겨있다. 군인 출신인 저자는 전략과 전술을 수동적이고 피상적으로가 아닌,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 마흔 살에 누구나 한 번쯤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면서도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생 전략은 한 번 정해졌다고 끝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축구에서도 전반전이 끝나고 50, 60, 70분 그리고 80분이 지남에 따라 감독이 새로운 전략을 꺼내 들듯이 인생의 전략도 지속해서 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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