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 한마당, '녹색재생' 주제로 코엑스서 17일 개막
녹색건축 한마당, '녹색재생' 주제로 코엑스서 17일 개막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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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국가건축정책위원회 공동 주최, 한국감정원 등 주관... 20일(토)까지 열려

설계부터 철거까지 친환경적인 건축에 대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감정원 등이 주관하는 「2018 녹색건축 한마당」이 10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은 자원을 절약하고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건물을 짓고 철거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감정원 등이 주관하는 「2018 녹색건축 한마당」이 10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감정원 등이 주관하는 「2018 녹색건축 한마당」이 10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재생 Live green, Save green” 라는 주제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국내외 기술·정책 공유를 위해 토론회·세미나 및 체험·전시 등이 어우러지는 공감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0월 17일(수)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녹색건축대전・한국건축산업대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공식행사에서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말레이시아 생태건축가 켄양(Ken Yeang)이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건축의 미학적, 기능적 통합을 실현한 설계작품 소개와 함께 녹색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에서는 녹색건축·한국건축산업대전·그린리모델링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녹색건축대전・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7일(수) 오후에는 “그린라이프를 위한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을 주제로 한 주제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부동산관련 전문가를 통한 녹색부동산의 지속가능성 및 도시재생형 에너지 자립마을 사례 등 공공‧학계 및 시민을 대상으로 녹색건축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10월 18일(목)에 진행되는 녹색건축·제로에너지건축·도시재생에 대한 각종 세미나 및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포럼 등을 통해 녹색건축 정책 및 기술 등에 대한 최신정보, 미국·호주 등 해외선진 사례,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은 경제적인 제로에너지건축 모델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대학·연구소·금융기관 전문가 등이 주관하여 개최된다.

행사기간(10.17.~20.) 동안 상시 개관하는 1층 전시관(B1 홀)에서는 녹색건축대전 및 그린리모델링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녹색건축 종합포털 ‘그린투게더’를 활용한 우리집 에너지 사용량 확인, 건축교구를 이용한 건물에너지 실습, 실물크기의 제로에너지빌딩 체험, 건물에너지 관련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할동이 준비되어 청소년과 일반인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녹색건축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편하게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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