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면 더 사랑스럽다’... 고양 식사도서관, 생태 글쓰기 진행
‘자세히 보면 더 사랑스럽다’... 고양 식사도서관, 생태 글쓰기 진행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18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정책 제안 생태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운영

소하천의 다양한 야생초, 야생화와 하천생물에 대한 글쓰기가 고양시에서 매주 열린다.

고양시 식사도서관은 시민정책 제안 생태 글쓰기 프로그램 ‘자세히 보면 더 사랑스럽다’를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운영한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7월 관내 도서관을 이용하는 100여 명의 고양시민들을 초대해 ‘2018 도서관 정책 워크숍’을 개최, ‘시민이 만들어가는 고양시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 제안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식사도서관 생태 글쓰기 프로그램은 그렇게 수집된 시민제안에 따라 기획됐다.

고양시 식사도서관은 시민정책 제안 생태 글쓰기 프로그램 ‘자세히 보면 더 사랑스럽다’를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운영한다.
고양시 식사도서관은 시민정책 제안 생태 글쓰기 프로그램 ‘자세히 보면 더 사랑스럽다’를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운영한다.

견달산천은 식사도서관 인근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을 가로지르는 길이 3.7km의 소하천으로 다양한 야생초, 야생화와 하천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깊어가는 가을, 생태 글쓰기 전문 이명혜 강사와 함께 견달산천을 둘러보고 이야기 나누며 다양한 감상을 직접 글로 적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11월 2일 제외)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식사도서관 관계자는 “‘자세히 보면 더 사랑스럽다’와 같이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4회에 걸쳐 도서관 지하1층 교양교실에서 인문학 강의 ‘채소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매년 인문학을 권함이라는 시리즈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는 화정도서관은 이번 ‘채소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민족의 오랜 생명줄인 채소의 중요성과 미래 대안음식으로서의 채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정혜경(한식진흥재단 이사)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가 지은 책으로는 ‘서울의 음식 문화’, ‘한국 음식 오디세이’, ‘천년 한식 견문록’ 등이 있다.

첫 강의에서는 ‘한국과 인문학’을 주제로 한식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서에 대해 살펴보고, 두 번째 시간으로는 ‘한국인에게 채소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국인이 수 천 년간 먹어 온 채소의 역사와 문화에 담긴 스토리와 정서를 살펴본다.

이어서 ‘한국인의 상용채소 이야기’를 주제로 배추, 무, 양파와 같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상용채소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조리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끝으로 ‘채소로 병을 다스리다, 지구의 미래 대안 음식’으로 채소가 건강에 얼마나 유익한지를 과학적으로 알아보고 지구의 미래 대안음식으로서 채소와 나물의 가치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강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화정도서관 또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