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에 정부포상 수여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에 정부포상 수여한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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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12일간) 공모 진행... 공개검증 거쳐 대통령표창 2점·국무총리표창 2점·행정안전부장관표창 6점 수여 예정

최근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선 단체들에 찾아 포상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12일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정부포상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12일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정부포상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12일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정부포상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특히, 공모를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사고위험도로 정비, 편의시설확충, 관광 활성화 등에 공헌한 단체를 발굴하고, 각 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대상은 개인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뉴스․소식-새소식-알립니다)를 참조하면 된다.

공모에 신청한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기간, 기여도 등 평가를 실시하고 공개검증을 거쳐 10개 단체를 선정하여 공적 내용에 따라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2점, 행정안전부장관표창 6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한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정착·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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