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진이 3040대 팬들과의 함께하는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라며,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용진은 팬들로 둘러 쌓여 있으며, 김용진과 팬들은 엄지손가락을 지켜 세우는 포즈 등을 취했다. 특히 팬들은 연령이 있는 여성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이 30~40대로 보이는 팬들과의 인증샷은 이번 뿐만 아니라, 종종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등장하고 있다.

한편,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왕밤빵’은 전람회의 ‘꿈 속에서’와 임재범의 ‘고해’ 등 호소력 짙은 노래를 소화하며, ‘동막골소녀’ 가면으로 그동안 가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EXID 솔지를 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수 김용진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김용진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통해 “왕밤빵이시죠. 만약 아니셔도지금부터 왕팬입니다”(siy****), “가수님 실시간요 울가수님 이름만봐도 심장이 쿵!!! 하네요”(mye****), “오늘 복면가왕에서 보고 지금까지 계속 검색하고 노래듣고 했네요 완전 팬되었어요”(suk****)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