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워너원 강다니엘, '야반도주' 결심하게 된 사연은?!
[아이돌정보] 워너원 강다니엘, '야반도주' 결심하게 된 사연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25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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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 '프로듀스 101' 전까지 일이 너무 안 풀렸던 이야기 꺼내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성공 전의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를 꺼내 주목받았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로듀스 101' 전까지 일이 너무 안 풀려서 '야반도주'까지 생각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스무살 때 첫 회사가 어려워, 지하실에 연습실이 있고 춤 레슨도 없었다.”며, 이후 결국엔 자신의 소속사는 인수되고, 자신도 함께 인수되었지만, 아무런 희망이 안 보여 여권을 준비하고 ‘도망가야겠다…캐나다로 튀어야 겠다.’라고 생각했다. 당시 이모가 캐나다에 살고 있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그러나, 때마침 서바이얼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를 제의받아, ‘마지막으로 한 번만 해보자’는 심정으로 임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왔다고 밝혔으며, 이에 윤종신은 “죽으란 법은 없다. 힘들 때 풀리게 돼 있다.”라는 말을 건넸다.

이어, 워너원 옹성우가 강다니엘 때문에 자괴감에 빠진 사연이 공개됐다.

옹성우는 “다니엘이 원래 장난이 되게 심해요.”라며 ‘Never’라는 곡에서 자신이 노래하는 부분인 ‘에브리 타임’을 강다니엘이 따라하면서 놀려서 자신이 ‘그렇게 우스꽝스럽게 노래하나’라는 자괴감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빅뱅 승리도 비슷한 사연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었다.

한편, 아이돌그룹 워너원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1월 19일 컴백을 알리는 첫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매 앨범마다 컨셉으로 활용됐던 카세트 테이프가 담겨져 있으며, 하단에는 ‘WANNA ONE 2018.11.19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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